정석아카데미 북새통 특별강연

‘AI가 가져올 삶의 변화를 알고 내 삶을 존중하자’

▲고미숙 작가가 정석아카데미 북새통 특별강연에서 ‘인공지능 시대,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본교가 최근 고미숙 작가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정석학술정보관은 정석아카데미 북새통 특별강연으로 고미숙 작가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욕망에서 자유로!’라는 주제의 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인하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고미숙 작가는 고전평론가로 전국 도서관, 시민대학, 중고등학교, 평생학습센터, 경영자과정 등에서 고전과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인문학공동체 감이당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나의 운명사용설명서’,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 등 다수가 있다.

이번 특강은 인문예술·사회과학적 관점에서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우리들의 삶은 어떤 모습으로 바뀔 것인가를 고민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과학기술, 인간사회, 문화의 변모와 관련한 이야기를 모두 아우르는 내용으로 고미숙 작가는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삶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존중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영 정석학술정보관장은 “우리 학생들이 특별강연을 통해 인공지능과 우리 삶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대학 생활을 통해 삶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